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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오디 효능 알고 먹어요

뽀뽀리 2018. 7. 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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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효능

 

안녕하세요. 뷰티헬스라이프의 뽀뽀리 입니다^^ 오늘은 오디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월에서부터 6월까지가 제철인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로 진한 보라색이 특징입니다. 보라색이 너무 짙어서 열매를 보면 검은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색이 아주 진하여 손에 한 번 물들면 잘 지워지지 않아 천연염색 등 염료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오디는 베리류로 오디와 복분자를 혼동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오디는 검은색처럼 보이는 짙은 보라색을 띠며 복분자는 산딸기와 비슷한 형태로 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그러나 둘 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서 항산화작용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디를 고르실 때에는 오디의 꼭지가 신선하고 오디열매가 잘 여물어 통통한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보라색이 짙어 검은색처럼 보이는 것이 좋으며 열매가 탱글한 것이 신선한 것이므로 구입 시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신선한 오디를 구입하시거나 채취하셨다 하더라도 오디는 쉽게 물러지는 성질이 있으므로 빠른시일 내에 드시는 것이 좋으며 그러실 수 없다면 오디엑기스나 오디주를 담가서 장기간 보관하며 드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디엑기스(오디효소)를 만드는 방법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처한 오디를 설탕과 1:1 비율로 담아 3개월에서 6개월 가량 발효시킨 후에 희석하여 드시면 됩니다. 오디주를 담는 방법은 오디 1kg에 소주2L로 오디와 소주의 비율을 1:2 정도로 맞춘 후 설탕과 함께 담아 3개월에서 6개월간 숙성시킨 후 드시면 됩니다. 이 때 설탕의 양은 오디 1kg당 200g정도로 하며 술의 도수는 시간이 지나며 알코올이 휘발되기 때문에 원래 드시고자 하는 도수보다 좀 더 높은 도수로 담그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럼 오디를 먹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으니 지금부터는 오디의 효능에 대해 본격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디 효능 ]

 

 

오디 효능 첫번째 다이어트식품

오디는 당분을 함유하고 있는 과실류이지만 100g당 50kcal의 열량으로 부담없이 먹을 수가 있습니다. 예로부터 간식으로 많이 이용되어 온 만큼 다이어트 시에 단 것이나 군것질이 너무 당길 때에는 오디를 통해 칼로리도 잡고 각종 비타민군과 같은 영양소도 섭취하여 1석2조의 효과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오디 두번째 효능 당뇨병개선

오디는 달콤한 맛을 내기 때문에 당뇨에 좋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오디에 함유되어 있는 당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면 오히려 당 수치를 감소시켜주어 당뇨병 증상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인슐린 주사를 사용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오디를 섭취하게 한 결과 당 수치가 감소했다고 하니 당뇨증산이 심하지 않은 분이시거나 당뇨개선을 위한 보조제로 드시거나 하시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디 세번째 효능 시력개선

오디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성분으로 안구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지만 우리 눈의 망막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로돕신의 재합성을 도와 시력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해주고 망막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줍니다.

 

오디 효능 네번째 심혈관계질환예방

안토시아닌이나 루틴, GABA 등 오디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성분들이 우리 몸에 유해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감소시켜주어 혈액을 맑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로 인하여 콜레스테롤 등으로 인하여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지는 현상도 예방하게 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됩니다. 결과적으로 혈류가 원활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등과 같은 각종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됩니다.

 

오디 효능 다섯번째 빈혈증상개선 및 예방

오디에는 철분 성분이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철분 성분은 적혈구의 수치를 증가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고 산소운반을 담당하는 헤모글로빈의 수를 증가시켜주어 신체 곳곳에 산소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와줍니다. 빈혈의 경우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어지러움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오디의 이러한 성분들로 인한 효과는 빈혈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오디 효능 여섯번째 탈모예방

우리나라 고의학서인 동의보감에서는 오디가 머리털을 검게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머카락이 빠지지 않는다는 의미로 볼 수 있는데  오디가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두피열을 내려주어 탈모를 예방해주기 때문입니다. 보통 탈모는 두피열이 많은 사람에게서 발병하기 쉬운 증상으로 두피열을 내려주는 것만으로도 탈모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몸에 열이 많으신 분 특히 얼굴이나 두피에 열이 많으신 분이라면 오디즙이나 오디효소 등을 이용하여 탈모를 예방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뷰티헬스라이프 뽀뽀리의 오디 효능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더욱 알차고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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